제6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작 발표

> 시사IN ‘화물차를 쉬게 하라’(올해의 데이터 시각화 상), SBS ‘GPT-4 기반 정치인 이슈 요약서비스 <폴리스코어>’(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혁신 상) 등
> 11월 24일(금) ‘2023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DJCon)’에서 시상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의 다양한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보도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가 11월 15일 제6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6개 부문의 수상작 또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데이터 시각화 상=시사IN, 브이더블유엘의 ‘화물차를 쉬게 하라’, 한국일보의 ‘미씽, 사라진 당신을 찾아서’ (공동수상) ▲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상=검찰 예산 검증 공동취재단의 ‘검찰 예산 검증 프로젝트 – 검찰의 금고를 열다’ ▲ 오픈 데이터 상=오픈와치의 ‘오픈와치 프로젝트’ ▲ 데이터저널리즘 혁신 상=SBS 디지털뉴스제작부, 언더스코어의 ‘GPT-4 기반 정치인 이슈 요약서비스 <폴리스코어>’ ▲ 주목할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 상=오마이뉴스 이종호 기자 ▲ 올해의 영 데이터저널리스트 상=서울대학교 작살(작은도서관이 살아난다)팀의 ‘작은도서관을 아시나요?’

이번 어워드에는 총 45편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중앙대 이민규 교수)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7개 수상작을 결정했다. 수상작에 대한 상세한 소개는 제6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홈페이지(http://datajournalismawards.kr)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어워드 시상식은 11월 24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리는 ‘2023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에 이어서 열린다. 컨퍼런스와 시상식은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하이브리드 형식(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올해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심사위원은 이민규(심사위원장, 한국언론학회장,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권혜진(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대표), 박대민(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오세욱(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 윤종수(오픈데이터포럼 운영위원장,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이준환(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장), 황용석(건국대학교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장) 등이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는 데이터저널리즘 코리아(대표 권혜진)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DCRC 센터장 황용석 교수)가 공동 주최하고, 구글 뉴스이니셔티브와 방송기자연합회,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가 후원한다.

문의 :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어워드 사무국 (djcon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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