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위공직자 재산분석 시리즈 (공직자 캐슬, 재산이 닮았다)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상 최종 후보작>

소속: 중앙일보 / 데이터브루
참여자: 심서현, 전기환, 김원, 임해든, 김현예, 배여운

 

프로젝트 홈
https://databrew.joins.com/deepbrew/article/152

재산 검색
https://news.joins.com/digitalspecial/350

주식 분석
https://news.joins.com/digitalspecial/351

다주택 분석
https://news.joins.com/digitalspecial/352

부동산거래
https://news.joins.com/digitalspecial/354

지방 고위직 수도권 부동산
https://news.joins.com/article/23440988

주식 상장 공직자
https://news.joins.com/article/23428646

다주택 공직자
https://news.joins.com/article/23431592

고위직 용산 투자
https://news.joins.com/article/23439265

고위직 대출
https://news.joins.com/article/23447369

고위직 빚내서투자
https://news.joins.com/article/23454817

고위직 강남보유
https://news.joins.com/article/23465765

[재산이 닮았다] 시리즈
https://databrew.joins.com/freshbrew/article/23592227
https://databrew.joins.com/freshbrew/article/23598209
https://databrew.joins.com/freshbrew/article/23603970
https://databrew.joins.com/freshbrew/article/23614759

 

기사/프로젝트 내용 요약

공직자캐슬

: 2019년 대한민국 ‘공직자캐슬’에는 누가, 어떻게 사는가

고위공직자 2394명의 재산을 전수 분석해 이들의 재산과 구성, 변동과 증식 방법 등을 분석했다. 디지털 인터랙티브 콘텐트와 시각화로 풀어낸 11건의 콘텐트.

재산이 닮았다

: 공직자캐슬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기사 시리즈.

소속은 달라도 정치성향은 달라도 재산이 닮았다. 재산 특성과 증식 방법이 유사한 고위공직자를 짝으로 엮어 보여준다. 신념과 정책보다 그 사람의 더 많은 것을 말해주는 것은 어쩌면 돈일지도!

 

기사/프로젝트의 뛰어나거나 혁신적인 점

[공직자캐슬] 시리즈는 단지 ‘누가 재산이 많은가, 적은가’를 떠나서, 재산 분포와 구성, 재산 증식 여부와 그 방식을 상세 분석했습니다.

이를 위해 2019년뿐 아니라 2018년도 재산 데이터와 비교했습니다.

특히 주식 거래, 주택 거래, 강남 쏠림, 지방 고위공무원의 수도권 부동산 소유, 빚을 내서 주택 수를 늘리는 투자 등 대한민국 사회의 공적 관심사에 대하여 최초로 전수분석했습니다.

또한 ‘공직자캐슬’은 철저히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 보도입니다.

기존의 공직자 재산 보도들은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져 있는, 이른바 ‘정치 셀러브리티’의 재산에 치우쳐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정인의 재산만 의도적으로 보도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나 의혹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직자캐슬’은 순수 데이터 기반 보도입니다.

주식 상승률, 주택 수 증가, 주식 총액 순위, 채무 대 자산 비율 등 데이터에 기반하여 2394명 고위공직자를 분석했고, 그 기준대로 보도했습니다.

[재산이 닮았다] 시리즈는 고위공직자 재산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된 연재기사입니다.

고위공직자를 소식 집단이나 정당이 아닌 재산상의 유사점으로 묶어 분석해보는 최초의 기획입니다.

고위공직자를 그의 ‘말’보다는 실제 행동인 ‘재산’으로 보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측면의 공직자 평가 방식을 제공했습니다.

 

프로젝트가 사회에 미친 영향

재산분석 시리즈 ([공직자캐슬]과 [재산이 닮았다])는 총 120만이 넘는 디지털 조회를 기록했습니다(중앙일보 분석 기준). 기사를 통하여 유권자 독자들에게 더 풍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특정 ‘셀럽’ 정치인뿐 아니라 공직에 있는 이의 재산은 데이터에 기반한 특성이 있다면 언제든지 보도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렸습니다.

또한 [공직자캐슬] 기사가 일회성의 보도로 그치지 않도록 연동되는 재산검색기를 제공하였는데, 보도 이후에도 꾸준히 사용자들이 접속하여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사용된 기술

재산 분석 내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D3.JS를 이용하여 인터랙티브 차트를 제작했습니다.

또한 ‘공직자 캐슬-재산검색기’는 이용자들의 검색 이용 횟수를 별도로 DB에 저장하여 국민들이 재산을 궁금해하는 공직자의 순위를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Category

2019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상

Date published

2019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