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작 발표

• KBS ‘암수범죄, 아동학대를 부검하다’(데이터 기반 탐사보도상), 한겨레21 ‘페미사이드 500건의 기록’(올해의 데이터 시각화 상) 등
• 11월 25일(금) ‘2022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DJCon)’에서 시상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의 다양한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보도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가 11월 6일 제 5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6개 부문의 수상작 또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데이터 시각화 상=한겨레신문사 한겨레21의 ‘페미사이드 500건의 기록’ ▲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상= KBS 창원, 시사기획창, KBS공영미디어연구소, 스튜디오벨크로의 ‘암수범죄, 아동학대를 부검하다’ ▲ 데이터저널리즘 혁신 상=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의 ‘헤드라인 속의 ‘OO녀’’ ▲ 오픈 데이터 상=한국일보 사회부 탐사팀과 정보공개센터 시민참여단의 ‘내가 뽑은 의원님도 수상한 투잡중? (한국일보)’, ‘지금까지 이런 데이터는 없었다: 전국 기초의원 의정감시 데이터 구축 대작전! (정보공개센터 시민참여단)’ ▲ 주목할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  상=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 데이터팀 팀장 최윤원 기자 ▲ 올해의 영 저널리스트  상=SURFER(서퍼)

수상작에 대한 상세한 소개는 제5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홈페이지(http://datajournalismawards.kr)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어워드에는 총 48편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중앙대 이민규 교수)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6개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민규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응모작도 많았고 출품한 언론사도 그 어느때 보다도 다양해졌으며 수상작을 선정하기에 힘들 정도로 작품 수준도 매우 훌륭해서 한국 데이터베이스 저널리즘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번 어워드 시상식은 11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2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에 이어서 열린다. 컨퍼런스와 시상식은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하이브리드 형식(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올해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심사위원은 이민규(심사위원장, 한국언론학회장,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권혜진(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대표), 박대민(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오세욱(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 윤종수(오픈데이터포럼 운영위원장,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이준환(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장), 황용석(건국대학교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장) 등이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는 데이터저널리즘 코리아(대표 권혜진)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DCRC 센터장 황용석 교수)가 공동 주최하고, 구글 뉴스이니셔티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방송기자연합회가 후원한다.

문의 :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어워드 사무국 (djcon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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