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 개최

2021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 개최

  •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 수상자 발표 
  • 10 27(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에서 시상식 개최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의 다양한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보도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가 10월 20일 제 4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상은 한국일보의 ‘농지에 빠진 공복들’ 연속보도가 수상했다. ▲  데이터 시각화 상은 경향신문의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문재인 정부 ‘싱크탱크’와 KBS의 ‘소멸의 땅, 지방은 어떻게 사라지나’가 공동수상했다. ▲ 데이터저널리즘 혁신 상은 시사IN의‘스쿨존 너머’에게 돌아갔으며 ▲ 오픈 데이터 상은 MBC의 ‘일본, 로비의 기술’이 차지했다. ▲ 주목할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수상자로는 MBC 기획취재팀 장슬기 데이터 전문기자가 선정됐다. ▲ 올해의 영 저널리스트 상은 수상자가 없다. 

▲ 특별상은 시민참여형 데이터저널리즘 프로젝트를 시도한 동아사이언스의 ‘우동수비대(우리 동네 동물원 수비대) 프로젝트’가 받았다.

이번 어워드에는 총 23편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중앙대 이민규 교수)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개 부문의 7개 수상작이 결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코로나19로 언론사의 경영과 뉴스룸 운영의 어려움이 컸지만, 예년과 비교해서 손색 없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작품들이 수상을 해서 한국 데이터저널리즘의 역량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평가했다.

어워드 시상식은 10월 27일(수)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1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에 이어 열린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한편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심사위원으로는 이민규(위원장,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권혜진(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대표), 김민성(구글 뉴스랩 티칭펠로우 / 부장), 오세욱(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 윤종수(오픈데이터포럼 운영위원장 /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이준환(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황용석(건국대학교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장)이 참여했다.

수상작에 대한 상세한 소개는 2021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홈페이지(http://datajournalismawards.kr)에서 볼 수 있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2021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는 데이터저널리즘 코리아(대표 권혜진)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DCRC 센터장 황용석 교수)가 공동 주최하고, 구글 뉴스이니셔티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방송기자연합회가 후원한다. 

2021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 개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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